삼성, 업계 최초로 32Gbps GDDR7 D램 개발! 그래픽 D램 시장에 혁신적인 성능과 효율성 제공

 

삼성전자 GDDR7

삼성전자가 그래픽 시장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32Gbps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을 세계에 소개하였습니다. 이는 업계에서 최고 속도로,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전에 개발한 24Gbps GDDR6 D램에 이어 이번에도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은 삼성전자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 '32Gbps GDDR7 D램'은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연내 검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품은 16Gb 용량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은 물론 전력 효율까지 크게 향상되었으며,

 기존 GDDR6 대비 성능은 1.4배 향상되었으며, 전력 효율도 최대 20% 개선되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GDDR7 D램은 'PAM3 신호 방식'을 도입하여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대폭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신호 방식은 기존의 NRZ 방식보다 동일한 신호 주기 내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이 GDDR7 D램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초당 최대 1.5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고

 이는 기존 GDDR6 D램이 제공하는 1.1TB의 데이터 처리 성능을 1.4배나 능가하는 것입니다. 

이는 UHD 영화 50편을 단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놀라운 성능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는 고속 동작을 위한 저전력 설계 기술을 도입하여 전력 효율을 20% 향상을 시키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노트북과 같은 저전력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저전압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를 EMC 패키지에 적용하여 고발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로써 기존 GDDR6 대비 약 70%의 열저항 감소를 달성하였으며,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배용철 부사장은 "'GDDR7 D램'은 워크스테이션, PC, 노트북, 게임 콘솔과 같이 고성능 그래픽이 필요한 응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프리미엄 그래픽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기에 상용화하고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DDR7 D램'은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내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서 검증을 거쳐 적기에 상용화되며, 그래픽 시장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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