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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잡탕/잡탕

세탁기 냄새 없애는 법? 락스 & 베이킹소다로 셀프 3단계 관리!

by Classic Master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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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서 냄새 날 때? 간단한 3단계 셀프 청소법으로 끝내요!

아무리 새 옷을 빨아도 세탁기에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올 때, 정말 스트레스 받죠. 저도 처음엔 '섬유유연제 때문인가?' 하며 향 좋은 제품으로 버텨봤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알고 보니 세탁기 내부에 낀 곰팡이와 세제 찌꺼기가 원인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실제로 해보고 효과 본 "세탁기 냄새 제거 셀프 청소법 3단계"를 소개할게요. 주부들도, 자취생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글을 끝까지 보면 앞으로 냄새 안 나게 유지하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알 수 있어요!


1단계: 세탁기 고무패킹 & 세제통 먼저 청소하기

드럼세탁기의 경우, 냄새의 대부분은 고무패킹 안쪽 곰팡이에서 나와요. 손으로 살짝 들춰보면… 검은색 찌꺼기가 잔뜩!

청소 방법

  • 고무장갑을 끼고, 주방세제 + 식초 +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수세미를 적셔서 닦아주세요.
  • 틈새가 잘 안 닦이면 칫솔을 사용하면 효과적이에요.
  • 세제 투입구도 빼서 따로 닦아주세요. 생각보다 거기에 곰팡이 많아요!

소요시간: 약 10분 추천 주기: 2주에 한 번 정도

💡 꿀팁: 세제통 내부도 살펴보면, 오래된 세제가 굳어 있거나 물때가 낀 경우가 많아요. 특히 액상세제를 사용하는 경우, 세제통 벽면에 끈적한 잔여물이 남아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로만 헹구지 말고, 뜨거운 물과 칫솔을 활용해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주는 게 좋아요.


2단계: 세탁조 내부 통 세척 모드 돌리기 (청소코스)

고무패킹을 닦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세탁조 내부를 청소할 차례예요. 요즘 세탁기에는 대부분 통세척 기능이 있어요. 그걸 적극 활용하세요!

준비물

  • 베이킹소다 200g
  • 구연산 100g 또는 전용 세탁조 클리너

청소 순서

  1. 세탁기 전원을 켜고, 통세척 모드를 선택해요.
  2. 위의 세제들을 투입 후 작동시키면 끝.
  3. 통세척 모드가 없다면, 온수로 장시간 표준 세탁 코스 돌리면 대체 가능해요.

💡 고급 팁: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면 세탁조 청소 효과를 훨씬 높일 수 있어요.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물과 만나면 활성산소가 발생하면서 찌든 때와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40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채운 후 과탄산소다 300g을 넣고, 세탁기를 15분 정도 돌린 뒤 정지하고 23시간 방치해두면 훨씬 강력한 세척 효과를 볼 수 있어요.

💡 추가 정보: 락스를 활용한 세탁조 청소법

  • 락스는 염소계 표백제로, 세균과 곰팡이 제거에 매우 강력합니다. 단, 사용 시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진행하고, 고무 부품 손상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 사용법: 물 10L 기준 락스 100ml 정도 희석 후 통세척 모드 사용. 사용 후에는 충분한 헹굼이 필수!
  • 주의사항: 과탄산소다나 구연산 등 산성 세제와 혼합 절대 금지! 유해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요.

팁: 물을 받을 수 있다면, 한 번 물만 채운 상태로 정지하고 2~3시간 방치했다가 돌리는 것도 효과 좋아요.


3단계: 배수 필터 & 배수구 정리하기

의외로 냄새의 최종 보스는 배수 필터에 있어요. 특히 드럼세탁기 하단 구석에 있는 배수구 필터는 보통 몇 달씩 안 열어보잖아요?

청소 순서

  1. 세탁기 하단 커버를 열고 배수 필터를 돌려 빼요.
  2. 냄새나는 물 + 머리카락 + 먼지가 나올 거예요. 비위 약하면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3. 필터는 흐르는 물에 칫솔로 문질러 세척하고 완전히 말려주세요.

💡 추가 설명: 필터 안에 잔류하는 세제 찌꺼기나 머리카락, 먼지가 오랜 시간 방치되면 내부에서 부패가 시작돼 악취를 유발합니다. 특히 배수구 쪽으로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세탁 후 물이 고여 더 악화될 수 있어요. 이럴 땐 필터만 닦는 게 아니라, 배수구 호스까지 분리해서 청소해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세탁기 냄새 안 나게 유지하는 꿀팁

  • 세탁 끝나고 문을 열어두기: 습기 제거에 최고예요.
  • 세탁 후에는 고무패킹 안쪽 물기 꼭 닦기
  • 정기적으로 통세척 하기: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돌려주세요.
  • 세제는 적당히! 많이 넣는다고 깨끗해지는 거 아니에요.
  • 건조기능 있다면 자주 사용해주면 습기 제거에 도움돼요.

💡 전문가 팁: 세탁기 내부에 제습제를 넣는 방법도 있어요. 드럼 세탁기 안에 사용하지 않는 실리카겔을 담은 망이나 숯 탈취제를 넣어두면 습기 흡수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냄새 예방 효과가 커요.


📌 정리하면?

단계청소 부위주요 원인추천 주기

1단계 고무패킹 & 세제통 곰팡이, 세제찌꺼기 2주 1회
2단계 세탁조 내부 냄새, 곰팡이 월 1회
3단계 배수 필터 정체된 오물 2달 1회

✨ 마무리하며

세탁기 냄새는 생각보다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확 줄일 수 있어요. 한 번만 정리해두면, 다음부터는 루틴처럼 쉽게 하게 됩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옷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에서 완전히 벗어났어요.

여러분도 꼭 따라해 보시고,
"진짜 냄새 없어졌어요!" 하는 댓글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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