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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잡탕/잡탕

수박 고르는 법 끝판왕! 100% 당도 높은 수박, 이렇게 고르세요

by Classic Master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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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부터 소리까지! 수박 고르는 진짜 기준 전부 알려드립니다

여름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 바로 수박이죠.
그런데 마트에서 아무거나 집었다가 덜 익었거나 싱거운 수박 만나면 진짜 속상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과일 장사 15년 차 전문가에게 직접 들은 '수박 고르는 법’을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수박 당도 확인법을 알려드릴게요.
시장에서도, 마트에서도, 어디서든 바로 써먹을 수 있어요!

 


수박 꼭지 보는방법

수박 고를 땐 꼭! "꼭지"부터 확인하세요

수박의 꼭지(줄기)는 수확 시기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힌트예요.

✔ 마른 꼭지
→ 수박이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뒤 자연스럽게 수확되었다는 뜻.
이런 수박은 당도가 높고 속이 단단할 확률이 높아요.

✘ 초록색이고 촉촉한 꼭지
→ 아직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된 가능성이 큼.
속이 덜 찼거나, 맛이 밍밍할 수 있어요.

👉 팁: 꼭지 끝이 갈색에 가까우면서 살짝 말라 있고, 오그라든 듯한 형태라면 가장 이상적이에요.

 


줄무늬가 선명해야 맛있다

겉모양도 당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에요.

 

짙고 선명한 줄무늬
→ 햇빛을 충분히 받아 당분이 잘 생성된 수박입니다.
특히 초록색과 검은색 줄무늬 경계가 또렷한 것이 좋아요.

 

줄무늬가 흐릿하거나 무늬 간 간격이 넓은 수박
→ 성장 시 햇빛을 제대로 못 받았을 수 있어요. 당도 낮을 가능성 높음.

 

👉 부가 팁: 수박 표면이 전체적으로 광택이 돌고, 단단한 느낌이면 더 좋습니다.



크기가 클수록 좋은 건 아님! 중간 크기 + 묵직함이 핵심

많은 사람들이 크고 둥근 수박을 선호하지만,
실제로는 너무 큰 수박은 속이 비어 있거나 수분만 많은 경우도 많아요.

 

중간 크기에 비해 무게가 묵직한 수박
→ 과육이 알차고 단단하게 차 있다는 뜻.
무게 대비 당도도 높을 확률이 큽니다.

 

가볍고 큰 수박
→ 물이 많고 당도는 낮은 경우가 많아요.

비슷한 크기라면 무거운 수박이 더 신선하고 단맛이 강해요.

👉 : 무게는 꼭 비교하면서 들어보세요.


수박 껍질에 '노란색 착색면'이 있으면 잘 익은 신호예요

수박 겉면에 노란색 얼룩처럼 보이는 부분 보신 적 있죠?
그건 수박이 밭에서 익는 동안 땅에 닿아 햇빛을 받지 못한 부분,
즉 ‘착색면'이에요.

 

노란색 착색면이 크고 진할수록 좋은 수박
→ 햇빛을 많이 받으며 땅 위에서 오래 익었다는 뜻.
이런 수박일수록 당도도 높고 과육이 꽉 찬 경우가 많아요.

 

착색면이 하얗거나 거의 없는 수박
→ 너무 일찍 수확되었거나 익는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까만 점들이 함께 섞여 있으면 당도 높은 신호일 수 있어요.
(벌이 좋아할 만큼 당분이 많다는 뜻이기도 해요!)

 

👉 : 착색면은 진한 노란색 ~ 주황빛 노란색이 좋음

 




이런 수박은 절대 사지 마세요! 고수의 수박 고르는 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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